자소서는 쓰기 싫지만 자기소개는 하고 싶어
- 취준 중인 요즘만큼 자기소개서를 많이 써본 적이 없습니다…
- 왜 자소서는 쓸 때마다 스트레스일까요?
- 그렇다고 자기소개가 하기 싫은 건 아니구요!
- 최근의 큰 스트레스인 ‘자소서’에서 벗어난 자기소개를 하고 싶습니다.
- 저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가 가득 담긴… 그리고 제출하지 못하는 경험들…
- 이런 이중적인 마음을 담은 제목입니다. (죽고싶지만 떡볶이는~)
김세린
- 올해 29세
- 작년 크리스마스 전에 지방병원에 가서 최초의 ‘나’에 대한 기록인 “출생신고서” 발급 받고 옴
- 태어난 시간 오전 11시. 드디어 사주를 볼 수 있게 되었음
- 커서 창작자가 될 줄 알았는데, 인생 쉽지 않음을 깨달음
저는 ‘깔짝’ 인간입니다…
흑백요리사 1, 2 둘 다 열심히 본 사람으로서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던 에드워드 리의 자기소개
“저는 00인간입니다.” 를 따라해봤습니다.
- 저는 제가 너무 ‘깔짝’ 거리면서 사는 것 같습니다. 여기서 깔짝, 저기서 깔짝.
- 학부는 문예창작을, 실은 이때 문예창작학과 학석사 연계과정을 밟아 석사과정도 영구수료생이 되었습니다. (그리고 논문주제를 못 정해서 튀었습니다)
- 석사 졸업은 명지대 기록관리전공으로 하였습니다.
- 살아온 거주지도 매우 ‘깔짝’ 입니다.
- 포항 출생, 5살까지 거주
- 6살 때 제주도로 이사, 이후 여러 지역에서 거주
- 애월리에서 별장과 두릅 농사
- 하귀리에서 2년 거주
- 조천읍 대흘리에서 거주 (촌)
- 화북 → 제주시 → 애월읍 광령리
- 대학교 진학 후 서울 거주
- 대학교 기숙사 1년
- 노원구 상계동 6년 (초현상적 사건 경험)
- 고양시 2년, 현재까지 거주
지금까지 ‘깔짝’여 본 것
시민극단 참여
- 19년도 창작극단 ‘상상두목’에서 보조로 연극 <귀하신 손님> 개발과정 참여
- 코로나로 인해 공연 무산
- 2022 시민배우로 윤영선 시민 희곡 낭독 페스티벌 참여 (코러스 역할)
뮤지컬 K-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참여
- 2022 종로구여성인력센터 뮤지컬 K-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수료
- 직업훈련 과정에서 실제 종사자들과 교류
이것말고도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습니다. 일본어도 깔짝, 프랑스어도 깔짝. 창작 공모전에도 여러 번 시도했지만 등단은 실패…
깔짝이다 여기까지
- 숭의여대 문헌정보학과 학사 (토요 과정)
- 한국사 공부 (2급 합격, 1급 도전 중)
- 연초 일기장 깔짝대기
- 웹 아카이브 수업 참여
- 취준 깔짝깔짝
앞으로 깔짝여보고 싶은 것
- 관객을 위한 공연예술 아카이브 제작
- ‘메모리 북’ 발간
- 취준 집중 및 행정기록 분야 지원
- 저작권 공부 및 방법 탐색
헤멘 만큼 내 땅이다?
좋은 말이지만 기억력이 나빠져서 기록이 필요합니다. 앞으로는 깔짝일 때도 기록을 남기고 싶습니다.
(+) 여러분 저 됐어요! 취뽀했어요!
3/3일 첫 출근하고 왔습니다! 앞으로 기록물관리 현장에서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. :D